일본 비자면제 조치 관련 참좋은여행 코멘트

 

 

1. 일본 기시다 총리는 어젯밤(현지시간 22일)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단기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입국자에 한해 10월11일부터 비자면제조치를 실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2. 일본지역 여행은 코로나 팬데믹보다 7개월 앞선 2019년 7월 한일 무역분쟁 관련 불매 운동 때부터 완전히 중단되어 3년 넘게 '제로'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여왔습니다.

 

3. 일본여행이 제한적으로 허용되었던 지난 6월 이후 지금까지 일본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여행사를 통한 단체비자를 발급받아야만 했고 기간은 2주 이상 소요되었으며, 비용도 3만원 정도가 들었습니다

 

4. 이번 일본의 비자면제 조치로 억눌렸던 일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2019년 이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미 비자면제 가능성이 언론을 통해 전해진 9월14일 이후 일본여행 예약자는 불매운동 이전 수준인 일평균 500명 선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시기의 하루 10명 이하 수준보다 50배 이상 증가한 수치며, 지난달(8월) 같은 기간 대비 500% 이상 오른 것입니다.

 

5. 참좋은여행은 이와 관련하여 일본 전지역 상품을 긴급 재정비하고

규슈지역 14개 상품, 오사카지역 12개 상품, 도쿄/나고야 지역 12개 상품, 홋카이도 지역 7개 상품, 기타 시코쿠 오키나와 8개 등 총 53개의 패키지여행 상품을 출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6. 코멘트

“일본 여행은 코로나 팬데믹보다 7개월 앞서 중단되었기 때문에 여행에 대한 갈증이 더 심했던 지역이다. 이번 비자면제 조치로 모든 장애물이 제거되어 제2의 일본여행 호황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

- 참좋은여행 일본팀 신설경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