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20901 입국전 코로나 검사 폐지 이후 예약현황

2022-09-13 오후 6:02:59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당일

참좋은여행, 831일 하루 예약자 2,234

일주일 전 대비 40% 증가,

코로나 이전보다 많은 예약자 몰려

 

 

정부가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를 발표한 831일 참좋은여행의 하루 예약자는 2,23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 같은 요일인 8241,599명보다 40%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 이전인 20198월 마지막 주 수요일(828)2,200명보다도 많은 인원입니다.

 

코로나 이전보다 많은 예약자가 나온 것은 그간 다소 번거로운 절차 때문에 여행을 미뤄둔 수요가 한꺼번에 몰렸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이후로,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조치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여행을 결심하는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여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9월 예약자는 코로나 이후 역대 최고를 찍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당장 눈앞에 다가 온 10월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 상품이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보이며, 올 겨울 동남아와 유럽여행도 3년 만에 여행성수기를 맛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어제 예약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남아가 645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이 619명으로 그 다음, 일본이 280명으로 세 번째를 차지했습니다. 동남아나 유럽이 여러 국가로 이루어져 있는 점으로 본다면 일본 지역 예약률이 폭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일본은 현재 비자를 받은 단체만 여행이 허용되고, 입국 시 사전 절차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그런데도 하루 300명 가까운 예약자가 몰린다는 것은 앞으로 비자면제 조치가 시행된다면 사상 최고 예약률이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올 초 입국자 격리해제 조치가 진행된 이후 해외여행 예약자는 꾸준하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국 전 후 코로나 검사 등의 장벽이 있어 실제 매출은 코로나 이전 수준의 30% 선까지만 회복 되었던 것이 현실입니다.

831일 해외여행 후 귀국 전 코로나 검사가 폐지됨에 따라 이제 여행객들은 코로나 이전과 거의 같은 조건으로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정부와 방역 당국의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조치에 대해 감사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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